허리에 나쁜자세 및 나쁜운동 바로 알기

오늘 이시간엔 허리통증과 디스크에 절대 하면 안 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을땐 여러가지 운동이 많이 추천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모든 운동이 허리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중에선 허리에 독이 되는 운동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골프,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가 되겠습니다. 각 운동마다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간략하고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정보를 잘 숙지하셔서 부디 운동으로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가 심해지는 일이 없기를 기원드립니다.

1. 허리에 나쁜 대표적인 운동

지금부터 소개하는 3가지 운동은 병원에서도 주의하라고 말하는 운동입니다. 아래의 운동을 하고 있으시다면 혹은 하실계획이라면 면밀히 읽어보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골프때문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디스크가 악화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라운딩후 허리가 뻐근하거나 다음날 다리가 저리다고 하소연 하는 경우가 많지요.

간혹 갈비뼈에 금이 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이렇듯 골프는 허리에 굉장한 무리를 주는 운동으로 코어근육이 단단하게 잡혀 있으면 즐기는데 무리가 없으나 그렇지 않은 입문자분들은 무리를 할 경우 허리 건강을 다 망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요통이 있거나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다면 골프를 안 치시는 것이 가장 좋지요. 다만 비즈니스상 혹은 직업상 골프를 쳐야 한다면 스윙중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또한 허리의 코어 근육을 단련하기위해 브릿지 동작을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지나친 스윙연습은 자제하시고 최대한 정확한 자세로 스윙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휴식임을 명심하세요.

골프와 마찬가지로 볼링도 허리에 굉장히 무리가 가는 운동중 하나 입니다. 무거운 공에 체중을 실어 허리를 꺾는 동작 때문인데 이 동작에서 허리부상을 많이 당하십니다.

그러니 허리가 평소 안 좋으시거나 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볼링을 멀리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꼭 볼링을 치셔야 하는 분들은 스코어에 집중하지 말고 바른자에세 집중해주세요.

또한 되도록 체중에 맞는 무게 혹은 그보다 가벼운 무게의 공을 사용하시고 불필요하게 허리를 꺾는 무리한 동작은 피해주세요.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포함한 모든 라켓운동(스쿼시, 탁구 등등)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강한 서브를 넣거나 순발력을 발휘해 공을 받아칠때 허리를 과도하게 꺾는 동작에서 많이 부상을 당하시거나 허리 디스크가 악화되곤 합니다.

특히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에서 팔목이나 팔꿈치가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척추질환이 있거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 라켓 운동을 전부 하지 않기를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계속 뛰어다녀야 하는 운동의 특성상 무릎에도 많은 무리를 주기 때문에 허리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 이 운동을 피하거나 아예 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허리 통증과 디스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증이 별로 없으신 분들은 가볍게 여길수도 있는데 허리 디스크는 언제라도 진행될 수 있으니 건강 늘 유의하시며 운동하시길 권해드립니다.